범죄도시3 결말과 줄거리
※ 다음 내용에는 범죄도시3 결말과 줄거리에 대해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의하여 주세요.
영화개요
- 장르 : 액션, 범죄, 블랙코미디 외
- 감독 : 이상용
- 제작 : 마동석, 김홍백, 장원석
- 주연 : 마동석, 이준혁(빌런1), 아오키 무네타카(빌런2) 외
- 개봉일 : 23.05.31
- 상영등급 : 15세 관람가
- 러닝타임 : 105분
영화줄거리
배경은 2015년 인천으로 시작합니다.
일본 야쿠자 조직의 마약을 빼돌려 한국의 주성철(이준혁)과 손을 잡고 따로 판매하는 야쿠자 조직원이 조직에서 눈치를 챈 것 같다고 조심하자고 합니다.
주성철은 아랑곳하지 않고 중국 조직에 팔아 넘길 마약20kg(3백억) 준비나 잘하라고 나무라며 잠입하였다 걸린 형사를 그 자리에서 죽입니다.
한편 마석도(마동석)형사는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 자리를 옮겼고 팀장으로는 장태수(이범수)가 나옵니다.
마형사는 호텔에서 투신 자살한 여성을 조사하고 있었는데 여성의 부검 결과 마약 성분이 다량 검출되어 마형사는 김만재(김민재)형사와 함께 의심스러운 클럽 오렌지를 조사합니다.
마약을 빼돌리던 야쿠자 조직원은 중국 조직과의 거래 당일 자신의 조직이 알아채고 해결사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한국으로 보냈다고 마약을 가지고 잠수를 탑니다.
주성철은 중국 조직과의 거래를 위해 야쿠자 조직원을 찾고 다니고 한국에 온 리키는 그 조직원을 먼저 찾아 마약의 위치는 모른 채 죽여버립니다.
마형사는 마약 출처 조사 중 정보를 얻기 위해 다른 경찰서를 방문했고 그 경찰서에서 만난 해당 팀장이 주성철 이었습니다.
캐묻는 마형사에게 둘러 말하며 정보를 주지 않고 마형사와 대면하는 주성철의 큰 키의 몸집과 눈빛은 마형사 포스 이상입니다.
마형사는 나오면서 뭔가 감추고 있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마약 20kg을 찾는 사람은 리키, 주성철, 마형사 입니다.
중간에 웃긴 캐릭터로 상대 조직원이자 중고차 매매상 초롱이(고규필)와 마약 포장 판매하는 김양호(전석호)가 나옵니다.
주성철은 야쿠자 우두머리(곡성의 쿠니무라준)도 리키도 무서워하지 않으며 마약을 먼저 찾은 마형사 팀도 공격하여 마약을 빼돌립니다.
리키는 배신한 자신의 조직원들이나 주성철의 팀원인 형사들까지도 무참히 죽입니다.
결론
대부분 마형사 홀로 싸우며 싸움이 끝나면 주변 형사들이 도와주러 오는 설정입니다.
마형사는 리키를 먼저 싸워 이기고 마지막 주성철의 경찰서에서 주성철을 싸워 이깁니다.
쿠키는 장이수가 여자와 스포츠카를 타고 게임장으로 들어오고 뒤이어 마형사가 찾아와 일 좀 같이하자고 말하면서 영화는 끝납니다.
개인평가
- 리암리슨의 테이큰처럼 시원시원하게 이기는 영화 전개는 범죄도시 1편, 2편 보다 더욱 시원합니다.
- 리키와 주성철의 빌런 역은 초반엔 매우 강하게 느껴지나 마형사와 싸울 때는 조금 허무하게 져버립니다.
- 좀 많은 개그 코드가 있으며 식상한 부분도 있으나 초롱이가 나올 때는 재밌습니다.
- 빌런들이 점점 강력해 지는 것은 맞으나 장첸과 강해상 처럼 사이코적인 빌런이 아니어서 어떤 캐릭터가 없어 보입니다.
- 범죄도시 전편과 다르게 형사들의 팀웍으로 진행되는 부분은 없고 마형사 단독으로 헤쳐나갑니다.
- 극장에서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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