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의 제목은 미국 미스터리 영화 똑똑똑 (Knock at the Cabin,2023)입니다.
미국영화 똑똑똑
출처 : 네이버 영화 |
기본정보
- 장르 : 공포, 스릴러, 미스터리
- 감독 : M. 나이트 샤말란
- 주인공 : 데이브 바티스타, 루퍼트 그린트
- 영화시간 : 1시간 40분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원작 : 소설 – 세상 끝의 오두막 (The Cabin at the End of the World)
M.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작품은 유명한 23 아이덴티티와 식스센스가 대표작입니다.
전체 줄거리
부모님과 숲 속의 오두막으로 휴가 온 소녀(웬)가 숲에서 혼자 메뚜기 잡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 때 덩치 큰 남자가 웬을 주시하면서 조심스럽게 다가옵니다.
덩치
큰 남자는 레너드(바티스타)로 겁먹은 웬에게 부드럽게 친구가 되고 싶다면서 말을
겁니다.
웬도 긴장이 풀어지고 자신에 대해 소개를 하며 아빠가 둘(앤드류
/에릭) 있다고 합니다. (아빠 둘은 백인 동성 부부이며 아시아에서 웬을 입양해
왔습니다.)
레너드는 웬에게 도움이 필요하다며 아빠들이 꼭 도와주어야
한다고 하는데 주변에서 연장을 든 3명의 어른들이 더 나타납니다.(남성1,
여성2)
레너드는 자신의 친구들이라고 말하지만 놀란 웬은 오두막으로
뛰어가고 레너드는 도망가는 웬에게 자신들이 방문하면 꼭 문을 열어 아빠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소리칩니다.
웬은 여유를 즐기고 있는 아빠들에게 밖에 위험한 사람들이 왔다고 문을 열어주지
말라고 합니다.
아빠들은 문을 잠근 후 돌아가라고 하지만 레너드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꼭 들어 달라며 강제로 들어가기 전에 문을 열어 달라고 최대한 상냥히
말합니다.
통신 두절로 경찰에 신고도 못하고 결국 그들은 문을 부시고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격투 끝에 앤드류는 뇌진탕을 입게 되었고 일행들은 아빠들을
포박한 후 설명을 합니다.
자신들은 서로 모르는 사이지만 서로 세상이
멸망하는 환영을 본 후 인터넷을 통해 모이게 되었고 재앙이 오기 전 숭고한 희생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 말은 가족 중 한 명이 죽어야 된다는 말 입니다.
아빠들은 이들이 사이비 또는 정신병이라며 정신 차리고 돌아가라고 합니다.
레너드는
아직 시간이 남았고 생각 할 시간을 줄 테니 결정하라고 합니다.
똑똑똑 방문객 소개
- 레너드(남) : 학교 체육 선생님으로 지속적으로 설명을 하고 전체적인 가이드를 합니다.
- 레드먼드(남) : 난폭한 성격이며 과거 술집에서 아빠 에릭에게 시비를 걸었던 적이 있어 에릭은 이들을 동성애 혐오자들로 더욱 의심합니다.
- 아드리안(여) : 자녀가 있으며 웬에게 음식을 차려 주고 위로하여 줍니다.
- 사브리나(여) : 간호사로 좀 전에 싸우다 뇌진탕을 입은 앤드류를 치료해 줍니다.
드디어 결정 할 시간이 되었고 앤드류와 에릭이 결정하지 않자 일행 중 레드먼드가
이들 앞으로 나와 무릎을 꿇습니다.
그리고 의식을 행하듯 자아 성찰의 시간을
갖고 면포를 뒤집어 씁니다. 그 후 뒤에서 남은 3명의 일행이 자신들만의 연장으로
레드먼드를 가격하여 죽입니다.
레너드는 아빠들에게 보라며 TV를 켰고 뉴스에서는 쓰나미가 닥쳐 많은 사상자들과 피해가 나고 있다고 합니다.
아빠 에릭은 일행들이 조작하거나 이미 알고 와서 시간을 맞춘 거라며 믿지 않지만
앤드류는 말이 없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흐를 때마다 일행 한명씩 순서대로
같은 방법으로 죽습니다.
그 때마다 뉴스에서는 전염병이 돌거나 하늘을
날 던 비행기들이 각지에서 추락하는 의문의 사고가 발생됩니다.
최종
레너드와 이 가족들만 남았고 레너드는 나가서 이야기 하자며 밖에 의자에
앉습니다.
아빠들은 웬에게 저쪽 나무 위의 오두막에 가서 음악을 듣고
있으라고 하고 하늘은 잔뜩 먹구름이 끼었습니다.
그 시간에도 주변 하늘에서
보이는 비행기들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레너드는 아빠들에게 부디 세상을 위해
희생을 하여 달라고 하며 스스로 목을 그어 죽습니다.
에릭은 앤드류에게 빨리 돌아가자고 하지만 앤드류는 미소를 지으며 에릭에게 너와
우리 딸의 행복한 미래가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죽여 달라고 하지만
에릭은 완강히 거부합니다. 앤드류는 딸과 에릭을 위한 희생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앤드류는 희생을 하고 에릭은 웬을 찾아 안아준 후 일행이 타고 온 차를 타고
떠납니다.
돌아 가는 길 식당에 들리는데 TV에서는 모든 재난이 멈춰 구조와
인터뷰를 하는 뉴스가 나오면서 그들은 다시 떠납니다.
차에서는 이 가족이 이
숲으로 놀러 올 때 불렀던 노래가 나옵니다.
아빠 에릭은 끄지만 딸 웬은 다시
킵니다.
영화 후기
- 세계 종말론 등 종교적인 느낌이 드는 영화입니다.
- 한국 제목인 “똑똑똑”은 영화의 내용을 대체해 주지 못하는 아주 별로 인 제목입니다.
- 일행들은 요한 묵시록의 재앙을 부르는 4기사(역병, 전쟁, 기근, 죽음의 신)를 상징 할 수 있습니다.
- 영화 초반 메뚜기를 잡아 통에 넣는 것 자체가 많은 영화에서 나오 듯 메뚜기 떼로 인한 재난을 잡는 것으로 볼 수도 있겠습니다.
- 아빠들은 동성애자로 그동안의 주변으로부터 많은 멸시를 받아오면서도 서로 사랑해 왔고 또한 구순열(입술 갈라짐)으로 버려진 딸 웬도 입양했기에 그들에게 선택 되었습니다.
- 조용히 보기 좋고 잠시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 같은 상황이라면 우리도 희생을 할 수 있을까요.
이 영화의 제목은 미국 미스터리 영화 똑똑똑 (Knock at the Cabi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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