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픽 노 이블(2022) 원작은 덴마크 영화로 리메이크 된 미국영화 스픽 노 이블과(2024) 소재와 전개는 같으나 결말이 다릅니다. 이 두 영화 스픽 노 이블 원작(2022)과 리메이크(2024)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픽 노 이블 원작(2022)과 리메이크(2024) 차이점
스픽 노 이블 원작(Speak No Evil, 2022)
- 국가 : 덴마크
- 장르 : 호러, 공포, 스릴러
- 러닝타임 : 97분
- 관람등급 : 청불
- 감독 : 크리스티안 타프드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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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mdb (스픽노이블, 2022) |
스픽 노 이블 리메이크(Speak No Evil, 2024)
- 국가 : 미국
- 장르 : 공포, 스릴러
- 러닝타임 : 110분
- 관람등급 : 15세 이상가
- 감독 : 제임스 왓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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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NAVER (스픽노이블, 2024) |
리메이크작의 엄마로 나오는 여주인공은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에 여전사로 나온
캐나다 배우 맥켄지 데이비스 입니다. 키가 178cm로 매우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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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NAVER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여전사) |
두 영화의 줄거리는 평소 소극적이고 주눅들어 있는 남편과 반대 성향의 아내
그리고 어린 딸이 있는 한 가족이 해외 휴양지에 놀러 갔다가 거기서 만난 또래의
어린 아들이 있고 자신이 [국경 없는 의사회]에서 활동을 한다는 남자의 가족을
만나게 되고 훗날 자기 집에 초대를 하겠다고 합니다.
여행 복귀 후 일상 속에 있던 가족에게 휴양지에서 만난 그 가족이 초대를 한다는 엽서가 도착 합니다.
이들은 망설이지만 가기로 결정합니다.
외딴 시골에 살고 있는 그 가족은 손님을 맞이하기에 쾌적한 집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상황들이 발생합니다.
- 이들 부부에게 한 방을 내어주고 딸에게는 자신의 아들 방에 매트만 깔아주고 같이 자라고 한다.
- 채식주의자인 아내에게 고기를 강요한다.
- 고급 레스토랑에 초대를 하고 비용을 이들에게 내도록 한다.
- 딸을 자신의 가족이 다 자는 침대로 데리고 가 같이 잔다.
- 식사 중 타인의 딸에게 많은 지적을 한다.
- 딸과 아들이 춤추는 모습을 보고 아들의 서툰 춤에 대해 심하게 나무란다.
위와 같이 점점 무례함에 불편함과 이상함을 느낀 이들은 새벽에 몰래 이 집을
나와 차를 타고 떠났지만 딸아이의 애착 토끼인형을 두고 오는 바람에 다시 그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들은 이 이상한 가족이 항상 이런 식으로 접근하여 부부를 죽이고 부부의
자식을 납치하여 혀를 잘라 말을 못하게 하고 자기들의 자식처럼 데리고 다니는
것을 지속적으로 하는 가족입니다.
여기부터 원작과 리메이크작이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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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은 이들 부부의 살인과 납치 행위를 아빠가 창고에 갔다가 수많은
캐리어와 전시 된 사진을 보고 알게 되었으며 혀가 없던 아이는 익사 하여
죽게 됩니다.
리메이크작은 혀가 없는 아이가 딸을 몰래 지하 창고로 데리고 가 지금까지의 사진첩을 보여주고 딸이 휴대폰으로 찍어 부모에게 보여주면서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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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은 이들이 최종 탈출 시 고장 난 차로 가다가 차가 멈추고 결국 붙잡혀
오게 되었으며 이들 조력자와 함께 딸은 혀가 잘리고 이들 부부는 알몸으로
그 부부에게 돌팔매를 맞아 죽습니다.
리메이크작은 이들이 인사를 하고 가려고 할 때 타이어가 펑크 나 있어 그 집 남편이 수리를 해줍니다.
이 후 차로 나가려 할 때 그 집 남편이 혀가 없는 아이를 물로 밀어 버렸고 그 장면을 보고 아이를 구하러 가면서 못나가게 됩니다.
결국 총격전 등 엄마의 활약으로 이 부부와 조력자를 물리치고 혀가 없는 아이를 데리고 빠져 나옵니다.
이렇게 결말에서 스픽 노 이블 원작(2022)과 리메이크(2024) 차이점이
있습니다.
전반적인 긴장감과 무례함 등은 원작이 더 잘 표현하였으나 약간의 지루함과
새드엔딩으로 찝찝함이 있으며 반면에 리메이크작은 빠른 전개와 통쾌한 결말로
전형적인 미국식 영화입니다.
이들이 왜 이런 행동을 하는가에 대해서는 원작은 "누가 초대에 응하래"하는 것이고
리메이크작은 완벽한 가족들이 자기들을 보는 시선이 싫어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