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키퍼 결말(The beekeeper,2024) 입니다. 비키퍼는 양봉가라는 뜻으로 벌을 키워 꿀을 채취하는 사람입니다. 주인공인 제이슨 스타뎀이 전직 비밀요원에서 은퇴 후 양봉업을 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영화 비키퍼 결말(The beekeeper,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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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비키퍼 (출처:네이버 무비) |
영화정보
이 영화의 감독인 데이비드 에이어의 성공한 영화는 영화 브래드피트의 [퓨리], 윌스미스의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있습니다.
- 장르 : 액션, 범죄, 스릴러
- 러닝타임 : 1시간 45분
- 관람등급 : 청소년 관람불
- 쿠키영상 : 없음
- 네이버 평점 : 8.58
영화 줄거리 및 결말(비키퍼 결말엔 스포가 있습니다.)
미국의 법 보다 위에 있는 비밀스런 최상위 조직에서 은퇴 후 시골에서 양봉가로 살고 있는 애덤 클레이(제이슨 스타뎀)는 일을 마치고 돌아오다 자신에게 친절히 창고를 내어준 노부인 엘로이즈를 만나게 되고 홀로 사는 엘로이즈는 저녁식사에 애덤 클레이를 초대합니다.
엘로이즈는 저녁 식사 전 PC를 하다가 화면에서 감염 팝업을 보게 되고 해당 업체로 연락을 합니다. 전화를 받은 피싱업체 유나이티드 데이터 그룹의 수장은 직원들과 함께 엘로이즈가 설치하고 입력한 정보로 모든 재산을 빼가고 성공했다며 기뻐합니다. 결국 엘로이즈는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지?” 하며 권총으로 생을 마감합니다.
꿀을 가지고 저녁에 엘로이즈의 집을 방문한 애덤 클레이는 깜깜한 집의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조심히 들어가지만 오랜만에 찾아온 FBI인 엘로이즈의 딸과 마주치며 순순히 용의자로 붙잡힙니다.
경찰이 오고 끌려갔던 애덤 클레이는 자살이라는 사인이 밝혀지자 엘로이사의 딸도 이해를 하고 애덤 클레이는 스스로 복수를 하기로 결심합니다.
피싱회사에 대해 전혀 정보를 알아 낼 수 없는 FBI에 비해 애덤 클레이는 전에 근무하던 조직에 연락하여 즉시 정보를 알아내고 유나이티드 데이터 센터에 찾아가 센터를 폭파 시켜 버립니다.
그러면서 비밀스럽던 애덤 클레이의 신분도 밝혀지고 이 신분은 CIA 조차도 두려워하는 신분입니다. 그리고 이 피싱회사는 댄포스 엔터프라이즈의 하위 조직 회사로 또 다른 나인 스타 유나이티드 센터도 있었으며 애덤 클레이는 이 회사 또한 처리하여 버리고 최종 목표는 댄포스 엔터프라이즈의 수장 데릭 댄포스로 이 조직 자체를 없애 버리려 합니다.
뒤를 쫒는 FBI, SWAT, 사설 경비원 또한 애덤 클레이를 당해내지 못하고 애덤 클레이는 하고자 하는 일에 방해가 되는 자는 아군, 적군 상관없이 모조리 처리 합니다.
애덤 클레이를 쫒는 엘로이즈의 딸에게 동료는 엄마의 복수도 해주고 나쁜 놈들을 대신 처리하여 주니 괜찮은 것 아니냐고 하지만 딸은 안된다고 합니다.
댄포스 엔터프라이즈의 수장 데릭 댄포스는 미국 대통령 제시카 댄포스의 아들이며, 대통령인 엄마의 부탁으로 이 회사의 보안 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전직 CIA 부장 출신 월리스도 있습니다.
월리스는 애덤 클레이를 두려워 하지만 어쨌든 이리저리 애덤 클레이를 제거하기 위해 최상위 조직에 부탁하여 현직 애덤 클레이의 후임까지 보내지만 실패했다는 연락만 받습니다.(후임은 죽이러 왔다가 불에 타 죽습니다.)
비키퍼 결말
데릭 댄포스는 애덤 클레이를 제거하는 모든 방법이 실패하자 안전을 위해 결국 대통령 엄마가 머무르는 섬에 방문하기로 합니다.
엄마는 아들 때문에 항상 불안해 하지만 아들이 온다니 일정을 취소하고 그곳으로 헬기를 타고 오고 대통령 경호원부터 용병 출신의 사설 경비원 그리고 FBI까지 경비가 삼엄합니다.
애덤 클레이는 그 곳에 잠입을 했고 한명 한명 제거하여 대통령 엄마와 함께 있는 데릭 댄포스의 방문 앞까지 갑니다.
문 앞에 도착했을 때 월리스가 다가와 애덤 클레이에게 이쯤 했으면 됐다고 그만 하자고 했다가 손가락이 꺾어지게 됩니다.
대통령 엄마는 선거 비용 또한 피싱업체에서 나온 돈이며 우리가 잘못한 것이니 모든 사실을 밝히자고 하지만 아들은 반대하고 결국 애덤 클레이와 대통령 모자, 엘로이즈의 딸 FBI가 이렇게 방안에서 대치를 하게 되고 아들 데릭 댄포스는 엄마를 인질로 잡습니다.
절정의 순간 애덤 클레이는 데릭 댄포스에게 헤드샷을 날리고 창문 너머로 도망가지만 엘로이사의 딸은 총을 겨누고 멈추라고 하고 애덤 클레이는 뒤돌아서 엘로이즈의 딸을 쳐다봅니다.
엘로이즈의 딸은 잠시 생각을 하다가 총구를 내리고 애덤 클레이는 담장을 넘어 숨겨 둔 잠수복을 입고 유유히 바다 속으로 들어갑니다.
영화 후기
- 혼자서 모든 것을 처리하고 대적할만한 자 없이 시원시원한 전개와 액션은 요즘 유행하는 마동석의 범죄도시 액션과 비슷합니다.
- 또한, 다른 영화 같으면 경찰과 같은 조직 때문에 방해가 되거나 아니면 망설이다가 기회를 놓치거나 할 수 있는 것들이 아군, 적군 없이 다 처리하니 이 또한 시원한 전개입니다.
- 애덤 클레이가 아이에게 하는 범죄도 나쁘지만 노인에게 하는 범죄가 더 나쁘다고 말합니다. 이유는 아이는 돌봐 줄 부모라도 있지만 노인은 아무도 없다고 합니다.
- 애덤 클레이는 여왕벌이 자기 할 일을 하지 못하면 일벌이 죽인다는 말도 합니다.
- 평가 중에 존윅을 따라 했다는 평도 많지만 코드는 비슷해도 액션은 비키퍼가 더욱 시원시원하고 답답함이 없습니다.
- 요즘 보이스피싱에 사기 당하는 사람도 많은데 이들에 대한 복수와 가서 해주는 말들이 대리만족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 굉장한 스토리가 있다고는 볼 수 없지만 액션 영화로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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