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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넷플릭스 황야 결말(Badland Hunters)

넷플릭스 스트리밍 황야에 대한 줄거리 입니다. 후반에 황야 결말이 있으니 스포일러가 불필요한 분들은 참고하여 주십시오.

2024 넷플릭스 황야 결말(Badland Hunters)

황야 결말
출처 : 네이버 영화


개요

  • 감독 : 허명행 (무술감독 및 영화감독으로 범죄도시 시리즈 액션을 코치 함)
  • 주연 : 마동석(남산 역), 이희준(양박사 역), 이준영(지완 역), 노정의(수나 역), 안지혜(이중사 역)
  • 장르 : 아포칼립스, 액션
  • 러닝타임 : 108분
  • 등급 : 청불

전체 줄거리

자신의 죽은 딸을 살리려고 주사를 놓으려는 양박사(이희준)에게 특수부대 요원들이 들이닥쳐 저지합니다.
그리고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같이 대지진 후 다 무너진 곳에서 스스로 자생해야 했던 사람들은 악어를 잡아 고기를 마련하고 물물교환으로 먹을 것을 구합니다.

사냥꾼으로 불리던 남산(마동석)과 지완(이준영) 있는 부락에 불량배들이 와서 18세인 수나를 데려가려고 하지만 남산에게 제압 당하고 그들이 가지고 물을 보고 남산이 어디서 났냐고 물어보자 어느 아파트에서 생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 후 정장을 차려 입은 자칭 선생님(장영남)과 남자들이 방문을 했고 인류의 미래를 위해 10대 아이가 있는 가정을 먼저 자기들이 있는 곳에 데려가 은신처를 제공해 준다고 합니다.
그곳은 군인들이 지키고 있으며 의료시설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수나는 할머니와 떠나게 되고 다른 부락에서 선택 돼 온 가족들과 함께 걸어서 이동 중 수나의 할머니와 다른 할아버지가 힘들어 하자 여선생님은 두 노인분들은 근처 의료시설에 잠시 대기하고 나머지는 이동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남성 두 명과 할머니, 할아버지는 따로 이동을 합니다.

수나를 좋아하던 지완이 남산과 이야기 하던 중 남산이 사냥을 나간다고 하자 따라 나서게 되고 수나의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그들에게 죽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남산과 지완이 그들을 물리쳤지만 그들은 다시 살아나고 그 때 여군인 이은호 중사(안지혜)가 나타나 그들의 목을 잘라 처리합니다.

이중사는 사냥꾼인 남산에게 부탁이 있다며 현재 상황을 말해주고 자기 동료를 같이 구하러 가 달라고 합니다.

현재 상황은 대지진 후 홀로 남은 아파트에 주민들과 재건을 하던 중 양박사가 나타났고 그 후 어린 아이들의 실종 때문에 이중사가 양박사에게 캐묻자 옆에 있던 상사는 양박사가 우리를 구원해줄 사람이라면서 옆의 동료를 총으로 쏘고 그 동료가 다시 살아나는 것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향후 물과 음식을 지금처럼 먹지 않아도 살 수 있으며 그 실험을 완성하려면 양박사에게는 어린 아이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들은 이중사가 반항하자 그들은 이중사도 죽이려 했고 이중사는 도망쳐 나온 것입니다.

남산도 수나를 구해야 했기에 이들은 먼저 아파트에 접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전에 부락에 왔었던 불량배들의 아지트를 찾아갑니다.
거기서도 남산은 불량배들의 두목 타이거(박효준)까지 제압을 하고 캐물어 자기들은 아파트로 사람을 잡아다 주고 마실 물을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렇게 또 타이거와 함께 차를 타고 아파트로 돌진을 하였고 먼저 이중사의 동료들을 구하러 갔으나 동료들은 이미 좀비처럼 된 상태이며, 수나를 구하러 8층으로 가게 됩니다.

황야 결말

학생들은 8층에 부모와 격리되어 살고 있었고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목에 수술 자국이 있는 것과 할머니가 오지 않는 다는 것에 수나는 이 아파트를 의심하게 됩니다.
또한, 이들이 학생들에게 여러분이 미래라며 무조건 마시라는 물도 마시지 않고 몰래 양박사의 사무실에 잠입합니다.
거기서 아파트에 올 때 다른 부락에서 온 친구가 수술 침대에 누워있고 그 친구의 목에서 액을 빼내어 양박사의 흉부만 남은 딸에게 주입 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결국, 수나는 숨어있다가 양박사에게 들키게 되고 수나도 목에서 액을 빼내게 되는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남산 일행의 침입에 양박사는 부하들에게 자신의 딸을 캐리어에 담으라고 시키고 수나의 목에서 나온 액을 자신에게 주입합니다.
그런데 수나가 깨어있자 양박사는 이상해 하고 수나는 그 물을 지금까지 먹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놀란 양박사는 점점 이상반응이 나오게 되고 지완이 수나를 구하러 들어오자, 양박사는 자기도 데려가라는 여선생에게 수류탄을 던지고 도망갑니다.

자신의 딸이 담긴 캐리어를 가지고 아파트를 벗어나려는 양박사에게 자식들이 이상해진 학생들 부모가 모여들자 양박사는 총질을 하게 됩니다.
흥분한 양박사는 얼굴 한 쪽이 파충류 같이 변하고 결국 캐리어에 있던 딸에게도 총격을 가한 상태가 됩니다.
좌절한 양박사가 밖으로 나온 수나와 지완, 이중사에게 총을 쏘려고 하자 아파트 안의 군인들을 제압하고 나온 남산이 양박사를 죽이게 됩니다.

이렇게 살아남은 이중사는 이 아파트에 다시 남아 재건을 하기로 하고 남산, 지완, 수나는 부락으로 가던 길 할머니를 모셨던 곳에 들렀다가 부락으로 돌아가 일상을 맞이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후기

  • 여기서 나온 아파트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황궁 아파트라고 말하진 않지만 동일한 103동 아파트입니다.
  • 콘크리트 유토피아 감독은 엄태화 입니다.
  • 범죄도시3에서 초록이가 코믹한 장면을 맡았다면 황야에서는 불량배 두목 타이거이지만 좀 약합니다.
  • 양박사는 10대에게서만 분비되는 액이 필요했기에 미래를 위한 일이라고 학생들을 기만하여 액을 추출합니다.
  • 마동석의 시원시원한 액션만 본다면 킬링타임 용으로는 볼만한 영화입니다.

이상 황야 결말까지의 줄거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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