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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한인 관광객 총기 피격 사건 및 용의자 체포

괌 한인 관광객 총기 피격 사건은 안타깝게도 2024년 새해 초인 1월 4일 저녁 은퇴 기념으로 괌을 방문한 50대 한국인 부부 중 남성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 되었지만 다음날 사망하였습니다.

괌 한인 관광객 총기 피격 사건

4일 저녁 시간 민속 공연을 본 후 투몬베이의 건비치에서 호텔 츠바키 타워 방향으로 가던 중 짙은 색은 구형 SUV로 접근하여 여성의 손가방을 빼앗으려 했으며 이 과정에서 몸싸움이 일어나면서 범인이 남성에게 총격을 가한 사건입니다.

사건발생시각

24년 1월 4일 19:40 ~ 20:00 사이

범인 추적 및 현상금(괌 경찰국)

  • 현상금 : $50,000(약 6천 6백만 원)
  • 용의자 차량 : 도요타 4러너

용의자 체포 – 괌 경찰국 신상공개

24년 1월 9일 투몬에서 30분거리 요나마을에서 체포하였습니다.

출처 : 괌 뉴스

용의자 1 : 케이코 주니어 산토스(28)

  • 체포 시 차량에서 총기 자살
  • 총격범
  • 과거 절도, 신용카드 사기, 신원도용, 위조 전과 있으며 23년 11월 출소

용의자 2 : 스테펜 키아누 파울리노 카마초(26)

  • 인근 게임방에서 체포
  • 운전자
  • 과거 폭행 혐의
  • 가중 살인, 가중 폭행, 강도, 흉기 사용, 공모 혐의로 기소 예정

이렇게 용의자는 검거되어 차량 및 범행 시 총기 확인 중에 있습니다.
이상 40년 동안의 직장 생활을 마치고 은퇴 기념 여행으로 괌을 찾은 50대 한국인 관광객 부부가 투몬지역 건비치에서 츠바키 타워 호텔로 가던 중 강도를 만나 남편이 사망하게 된 사건이며 2013년 일본인 관광객 3명이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이 있었으며 총기 사망 사건으로는 괌에서 최초 입니다.

괌은 미국령이기 때문에 미국 시민권이 있는 괌 주민은 정부의 허가를 받으면 총기 소유가 가능합니다.
관광산업이 대부분인 괌 입장에서는 매우 큰 사건이며 안전하다고 평가 받지만 한번 더 재 점검을 해봐야 하며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한국인 남성 분의 명복을 빕니다.


[괌 관광지도 및 드라이브 맵 이미지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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