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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운명을 건 왜와의 전투(2023) 줄거리와 결말

일본 전국시대를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명나라를 점령하고자 조선을 침략하고 조선의 함락 직전 의주로 피신한 조선의 왕(선조)이 특사를 파견하여 명나라 만력제에게 원조를 요청하게됩니다.
그리고 명나라 진군을 그린 중국영화 “명의 운명을 건 왜와의 전투(2023)”입니다.

명의 운명을 건 왜와의 전투(2023)

명의 운명을 건 왜와의 전투(2023) 줄거리와 결말


The Great Heros of Cannon(비밀병기 혼)이 제목이며 “명의 운명을 건 왜와의 전투”는 파생 된 제목입니다.

영화개요

  • 국가 : 중국
  • 감독 : 진교수
  • 주연 : 하정군, 전위화, 장소군, 강수
  • 등급 : 15세 이상
  • 러닝타임 : 78분
  • 개봉연도 : 2021년

줄거리

개성에 이어 평양성까지 함락되자 조선에서 명나라로 특사를 파견하여 원조를 요청하고 조선의 공주까지 명나라 황제 만력제에게 바칩니다.
일본에 대해 위기감을 느낀 만력제는 원조를 허락하고 평양성을 치기 위해 명나라 장군 이여송과 군대를 보냅니다.
또한 자비를 베풀어 조선의 공주도 돌려보내기로 합니다.

금의위인 소장 초운헌이 공주의 조선 호송을 맡아 일행은 떠나게 되는데 초장군에게는 또 다른 임무가 있습니다.
이여송 군대가 평양성을 칠 때 비밀병기인 대장군포를 적시에 가져가야 합니다.

일본의 무장 고니시 유키나가는 명나라의 출병과 비밀병기가 있다는 정보에 자신의 수양딸을 파견하여 비밀병기를 처리하라고 합니다.

조선으로 가던 일행은 비가 와서 대장군포의 화약이 젖지 않도록 숲 속에서 대기 중에 마을 주민을 만나 그들의 마을에서 잠시 쉬어가려 따라갔으나 했으나 그들은 이들을 유인하기 위한 일본의 밀정이었습니다.
그렇게 고니시 유키나가의 수양딸의 군대에게 공격을 받고 화약이 터지면서 초장군과 공주를 포함하여 6명만 살게 됩니다.
다행히 대장군포 한 개가 무사하여 일행은 계속 평양성 쪽으로 이동합니다.
조선의 공주도 자신의 마차를 포기하고 포 이동에 사용합니다.

그들은 작은 배를 타고도 이동하는데 수양딸이 탄 일본 군함이 나타났고 일행은 의미심장하게 대장군포를 군함에 조준합니다.
그리고 발사 함과 동시에 대포는 그 자리에서 터지게 되고 일행은 포로로 잡힙니다.

대장군포는 과거 설계 후 최초 시험 발사 때도 터져서 설계자는 고위 관직이 해제되었고 일행 중 젊은 병사가 그의 아들이었으며 이 후 대포를 다시 만든 사람도 일행 중 한 명입니다.
그리고 이번 터짐으로 대포를 다시 만든 사람은 죽게 되며 젊은 병사가 대포의 설계도는 챙기게 됩니다.

포로로 잡힌 그들을 물에 수장하고자 떨어트렸을 때 해적선이 나타나 일본 군함을 공격하고 이들을 구해줍니다.
해적의 왕은 여자였고 해적왕이 일행 중 금의위인 초장군을 보자 자신과 결투를 해서 이기면 자기와 결혼을 하고 지면 죽게 된다고 하여 결투를 시작합니다.
결투에서 초장군이 이기게 되자 해적왕은 총을 꺼내 초장군을 죽이려 할 찰나에 깨어난 젊은 병사가 “누님”하고 외칩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가 설계한 대장군포가 터지면서 이들 가족은 신분이 하락하여 다 흩어지게 되었고 젊은 병사의 누님은 해적왕이 된 것 입니다.
결국 누님은 약속한 대로 초장군에게 시집을 가게 되고 조선에 도착해 배도 버리면서 다함께 대장군포를 옮기게 됩니다.

그 쫌 수양딸로부터 또 한번의 공격을 받게되나 마을 주민의 도움을 받아 그들 마을로 무사히 갑니다.
촌장에게 명나라 군대가 곧 평양성을 공격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길을 안내해 달라고 부탁하지만 마을 길목에 일본 군영으로 인해 마을을 벗어 날 수 없다고 합니다.

젊은 병사는 설계도를 가지고 있으니 대장군포를 다시 만들자고 제안을 하고 하필 촌장이 조선 최고의 대장장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도구와 화약은 있으나 마을에 철기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자 일행들이 하나 둘 씩 아끼던 칼을 내놓아 대장군포를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어느날 저녁 일본 군영을 향해 대포를 발사하지만 또 터지게 됩니다.
이렇게 척가군 출신이었던 일행 중 한 명이 크게 다쳐 죽게 되기까지 꽤 오랜시간 동안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이들을 찾기 위해 수양딸이 있는 일본 군대는 주변 마을을 돌며 몰살 시킵니다.

젊은 병사는 아버지가 당시 자신에게 했던 말을 떠올립니다.
포가 터지는 이유는 무쇠 성분이 높아서 그러며 금과 은을 소량 섞어줘야 한다고 이제서 이야기를 했다가 초장군에게 따귀를 맞습니다.
그 말을 듣고 공주는 자신의 폐물을 내놓아 일행들의 금 모으기가 시작되었으며 초장군은 금의위 명패를 촌장은 금이빨까지 내놓습니다.

일본군을 피해 동굴에서 대장군포를 다시 만들었고 일본군이 마을로 오고 있자 촌장과 마을 주민들은 자신들은 마을로 내려가 시간을 끌겠다며 대장군포를 평양성으로 옮기라고 합니다.
백성을 죽게 둘 수 없다며 슬퍼하는 조선의 공주를 걱정말라고 안심시키며 촌장은 마을 주민을 데리고 돌아가고 이들은 다 죽게 됩니다.

남은 일행은 대장군포를 옮기는데 평양성에 거의 도착 할 무렵 수양딸이 있는 일본 군대가 따라와 대장군포는 젊은 병사와 공주가 옮기고 다른 사람들은 그들을 처치하면서 장렬히 전사를 합니다.

평양성 앞에는 명나라 장군 이여송이 대장군포가 평양성의 칠성문을 파괴해 주길 기다리며 초조해 하고 있습니다.
그 때 저 멀리 언덕에서 젊은 병사와 공주는 합심하여 대장군포를 발사하였고 칠성문은 파괴되면서 명나라 군대가 진격을 합니다.

젊은 병사와 공주는 죽은 일행들을 보면서 슬퍼하고 평양성에는 명나라 깃발이 꽂히면서 영화는 끝이납니다.

영화평

  • 영화 초반, 명나라와 작전을 세울 때와 평양성으로 진격할 때 권율 장군이 나옵니다.
  • 조명연합군은 4차 평양성 전투입니다.
  • 조선공주 등 조선인들의 한국말은 더빙으로 보이며 한국어가 매우 어색합니다.
  • CG가 많으며 CG 자체도 매우 조악합니다.
  • 시작은 괜찮았으나 점점 유치해지며 평점 1점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이 영화와 비슷한 분위기로 배틀 포 사이판 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 배틀 포 사이판 리뷰 보기

이 영화의 제목은 명의 운명을 건 왜와의 전투[The Great Heros of Cannon, 비밀병기 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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