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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귀공자 벤츠, 줄거리와 결말(The Childe,2023)

영화 귀공자의 영어 제목 The Childe는 도련님, 귀공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주인공(김선호)의 닉네임? 이 귀공자입니다.
또한 킬러이며 귀공자와 같은 행색에 굉장히 깔끔한 성격입니다. 귀공자 벤츠 종류는 줄거리에 있습니다.

영화 귀공자 줄거리와 결말

귀공자 벤츠
출처 : 네이버 영화


개요

영화 첫 데뷔인 김선호는 21년도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스타트업,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 주연으로 출연 및 CF, 1박 2일에서도 나왔지만 기상캐스터였던 전 애인의 사생활 폭로로 대부분 하차하게 됩니다.
결론은 일방적인 상대방의 주장으로 나와 오해라고 합니다.

줄거리(귀공자 벤츠)

코피노인 마르코(강태주)는 수술이 급한 어머니를 홀로 간병하며 내기 복싱의 선수로 출전하여 상당한 실력으로 수술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곧 철거 예정인 코피노 학교 김선생에게 자신의 아버지를 찾아 달라고 부탁하지만 찾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러던 중 범죄에 휘말려 도망치던 중 한국인 여자 윤주(고아라)가 운전하는 머스탱에 치여 병원행을 하게 되고 합의금도 받게 됩니다.
또한 김선생에게서 한국에서 아버지가 찾고 있다는 소식도 듣게 되고 곧 필리핀으로 온다고 합니다.

집에서 어머니를 간병하던 중 고급 벤츠 차량이 도착하고 변호사와 몇 명이 직원들이 찾아옵니다.
변호사는 마르코에게 찾고 있는 아버지의 재력이 굉장하다며 어머니의 수술비 정도는 충분하고 간병인까지 데리고 왔으니 지금 바로 준비해서 한국으로 가자고 합니다.
마르코는 너무 급히 가는 것에 의아했지만 따라 나서고 비지니스 클래스에 앉게 됩니다.

밤 비행 중 건너 좌석의 변호사는 자고 있고 마르코가 영화를 보는데 귀공자(김선호)가 다가와 말을 겁니다.
마르코의 누구냐는 말에 친구 정도로 해 두자며 한국으로 이렇게 급히 여권과 비자도 다 준비되어 가는 것에 이상하지 않느냐고 물어봅니다.
제자리로 돌아가라는 승무원의 말에 마지막으로 마르코에게 한국으로 가는 이유를 귓속말로 해주며 자기를 또 보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한국에 도착했고 변호사와 대기중이던 벤츠에 타고 아버지가 있다는 곳으로 갑니다.
가는 한적한 시골 도로에서 이들의 차량 뒤로 귀공자가 탄 벤츠 E클래스 쿠페 450이 따라 붙고 추월하려고 합니다.
옆으로 지나가면서 마르코에게 벨트를 매라고 손짓을 하고 나란히 달리는 상황에서 변호사는 그냥 빨리 가라고 운전사에게 말하지만 열 받은 운전사는 창문을 내리고 욕을 합니다.
그러자 바로 귀공자는 총을 쏴 운전사와 변호사를 죽이고 그 벤츠는 숲 속의 나무로 충돌하여 벨트를 착용한 마르코만 살아 남습니다.

놀란 마르코는 도망가려 하고 귀공자는 자신은 프로라면서 절대 놓치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

이렇게 귀공자와 마르코는 쫒고 쫒기는 입장이 됩니다.

한편, 재단의 회장 아버지는 심장 문제로 혼수상태이고 맘에 안 들면 죽여버리는 그의 아들 한 이사(김강우)가 옆에 있으며 유언 상 모든 재산이 이복 여동생과 엄마에게 돌아가는 것을 막고자 지금 마르코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그 상황에 프로(귀공자)라고 하는 사람이 100억을 달라는 전화를 받습니다.
마르코를 데려오던 강 변호사 일행이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된 한 이사는 부하 직원들과 현대 제네시스 G90과 G80을 타고 찾아 나섭니다.

귀공자로부터 도망가던 마르코는 공중전화로 윤주에게 전화를 하게되고 어딘지 알려주면 도와주겠다는 윤주의 마세라티 기블리에 타게 됩니다.

그렇게 윤주 마세라티 기블리 << 귀공자 벤츠 E클래스 쿠페 450 << 한 이사 현대 제네시스의 쫒고 쫒기는 장면이 연출됩니다.

아버지에게 데려다 주겠다던 윤주는 어느 숲 속에 차를 세웁니다.
그리고 진실을 알려줍니다.

아버지의 재산이 이복 여동생에게 돌아가는 것을 막으려면 아버지가 깨어나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한 이사는 아버지에게 마르코의 심장을 이식 시켜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그런 상황을 막으려 여동생이 윤주를 시켜 마르코를 죽이라고 한 것입니다.
결국 진실을 말해주다 시간을 소비한 윤주가 이제 총으로 마르코를 죽이려 할 때 귀공자가 나타났고 윤주는 죽게 됩니다.

마르코는 윤주와 귀공자가 싸우는 사이 도망쳤고 이번엔 한 이사에게 잡혀 결국 아버지가 있는 저택으로 가게 됩니다.
저택엔 이복 여동생이 와있고 한 이사는 기분 좋아하며 여동생과 아버지에게 마르코를 소개 시키며 의사들에게 빨리 준비하라고 합니다.

마취 주사를 맞고 의사들이 마르코의 옷을 자르고 수술이 시작 될 때 마취에서 깨어나고 의사들은 빨리 재 마취 시키라며 혼비백산일 때 귀공자가 찾아옵니다.

결말

마르코와 누워있는 아버지를 인질로 잡고 있는 귀공자는 한 이사에게 이제 100억을 입금하라고 합니다.
한 이사는 어쩔 수 없이 100억을 입금하고 마르코를 넘겨 받습니다.
그리고 귀공자가 나가려고 하자 한 이사와 부하들은 귀공자에게 총을 겨누고 귀공자는 자신은 프로라고 다시 한번 말해 둡니다.

그렇게 귀공자는 수십명의 부하들과 한 이사를 제압하고 마르코에게 부축을 받아 이제 돌아가자며 나가던 중 총을 들고 나타난 이복 여동생과 마주합니다.
이복 여동생은 마르코를 거지 새끼라 부르며 살려두면 또 찾아와 재산을 달라 할 것이니 죽이려 하자 마르코가 이복 여동생 따귀를 때려 버립니다.
그 때 귀공자가 그럴 일 없다며 또 한번의 진실을 말해줍니다.

이 모든 것은 귀공자의 계획이었습니다.
킬러인 귀공자도 코피노였고 코피노 학교의 김선생과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의 재벌가가 이런 상황인 것을 알고 김선생에게 학교도 살릴 겸 멘탈 강한 아이로 준비를 해 달라고 한 후 윤주를 통해 교통사고를 내고 병원 서류 조작을 해서 친아들인 것처럼 만든 것입니다.

이렇게 친아들이 아니어서 다시 찾아올 일이 없지만 지금까지 이 개고생을 한 마르코는 매우 화가 났습니다.
하지만 귀공자는 마르코에게 그래도 너의 엄마 수술비는 충분히 벌었다고 위안 시키며 그 집을 나와 마르코에게 귀공자 벤츠 E클래스 쿠페 450을 운전 시켜 떠납니다.

그 돈으로 김선생의 코피노 학교도 다시 건립을 하였고 병원에서 수술을 마친 어머니를 보고 있는 마르코에게 귀공자가 찾아와 같이 거닙니다.
귀공자는 마르코에게 마지막으로 한번 찾아왔다고 하며 악수를 청합니다.
가끔 심한 기침과 피가 나오는 중병에 걸린 것 같은 귀공자에게 마르코는 병원에 가보라 하지만 귀공자는 병원에 갈 수는 없고 비싸지만 어디 잘해주는 곳이 있다며 약을 보여 줍니다.
그 약을 먹으면 그래도 좀 나아진다고 합니다.

쿠키

그렇게 영화는 끝나고 잠시 후 쿠키 영상에 귀공자가 의사와 상담하고 있습니다.
귀공자는 오히려 몸은 좋아지고 있는 것 같은데 기침은 심하게 나온다고 합니다.
의사는 그동안 담배를 한 갑 이상 펴서 금연 후 나올 수 있는 증상이라고 몸에는 아무 이상 없다고 합니다.
그럼 이 약은 뭐냐고 묻자 종합 비타민이라고 합니다.

관람후기

  • 벤츠 협찬인지 귀공자 벤츠의 클로즈업과 성능을 엿볼 수 있고 대사에서도 차가 좋다고 나옵니다.
  • 영화 분위기가 제주도 촬영이고 마녀의 느낌과 비슷하지만 초인적인 힘은 아니고 귀공자의 실력이 좋습니다.
  • 귀공자는 실력 대비 총알 스쳐가 작은 상처에도 많이 아파하며 엄살이 심합니다.
  • 또 다른 주인공 마르코는 대사가 많지 않으며 1980:1을 경쟁에서 캐스팅 되어 첫 영화 데뷔입니다.
  • 한 이사인 김강우는 간신 때의 왕처럼 매우 흥미롭게 연기를 잘 합니다.
  • 고아라는 조연 또는 특별 출연 정도라고 할 수 있는 수준의 분량입니다.
  • 귀공자가 고아라를 총으로 쏠 때 소리는 나지만 화면에 나오지는 않아 살았을 수도 있겠습니다.
  • 기대 없이 보면 매우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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