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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 줄거리와 결말(2023, A man of reason) & BMW M5

영화배우 정우성의 첫 감독한 영화이자 한편의 BMW 광고 같은 영화인 보호자 줄거리와 결말입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정우성의 BMW는 M5 E39 모델로 보이며 보호자 줄거리와 결말을 시작합니다.

보호자 줄거리와 결말(2023, A man of reason)

보호자 줄거리와 결말
출처 : 네이버 영화


개요

  • 장르 : 피카레스크, 느와르, 액션, 스릴러, 범죄
  • 감독 : 정우성
  • 주연 : 정우성(수혁), 김남길(우진), 김준한(성준), 박유나(진아), 박성웅(응국)
  • 러닝타임 : 97분
  • 관람등급 : 15세 이상
  • 개봉일 : 2023.08.15
  • 평점 : ★5.75

줄거리

과거 수혁은 조직의 보스를 죽이게 되어 감옥에서 10년을 살고 출소하는 날, 예전 수혁이 아껴 타던 BMW M5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차에는 회사 명함이 와이퍼에 꽂아져 있으며 저 멀리서 지켜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수혁은 여자친구를 찾아갔고 여자친구는 사라졌다 갑자기 나타난 수혁에게 같이 갈 곳이 있다며 학원에서 발레를 하는 여자아이를 보여줍니다.
수혁이 감옥에 간 후 임신인 것을 알게 되었고 수혁의 딸이지만 깡패 아빠의 모습은 보여주기 싫다며 청산하지 않는 한 수혁에게 찾아오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딸은 수혁이 아빠인지 모릅니다.

수혁은 형님으로 모셨던 지금은 회장이 된 응국을 만나러 갔고 동생이었던 성준이 2인자가 되어 수혁을 맞이합니다.
수혁은 응국에게 앞으로 자기는 평범하게 살겠다며 신경 써주지 않아도 된다고 하지만 응국은 기분 나빠하고 성준은 수혁에게 다가와 분위기 파악 좀 하셔야겠다면서 수혁의 얼굴을 가격합니다.
어쨌든 응국은 큰일 한 댓가라며 수혁에게 돈을 주지만 수혁은 받지 않고 가버립니다.

응국은 성준에게 수혁을 감시하라고 하였지만 성준은 수혁에 대한 질투심으로 청부살인을 하는 일명 세탁기(우진/진아)에게 살인을 의뢰 합니다.
우진은 총을 개조하여 못을 발사하는 무기를 만들고 진아는 폭탄 제조 전문가 입니다.

수혁의 여자친구는 혈액암 이었으며 그로 인해 빈혈로 쓰러지는 현상이 있는데 딸에게 줄 선물을 들고 온 수혁과 대화 중 쓰러지게 됩니다.

놀란 수혁이 BMW M5에 태워 병원으로 가던 중 세탁기가 트럭으로 쳐버립니다.
BMW M5는 트럭에 받쳐 찌그러진 상태에서도 운행이 되어 병원으로 갔으나 여자친구는 사망하게 되고 수혁은 여자친구가 혈액암 이었던 것을 듣게 됩니다.

그 날 저녁 수혁은 홀로 남게 된 딸을 찾아가 귀가하던 딸과 아파트 앞에서 만나게 됩니다.
누구냐는 딸의 말에 수혁이 대답하려는 순간 다시 세탁기가 나타났고 수혁은 딸에게 집으로 얼른 들어가라고 한 후 세탁기의 우진과 싸웁니다.

수혁은 우진을 잡지만 진아는 수혁의 딸을 잡아 갑니다.

수혁은 성준이 이들에게 시킨 것을 알고 성준이 있는 새로 짓고 있는 호텔로 가 BMW M5로 그들과 싸우고 딸은 여기 없다는 우진의 말에 우선 빠져 나옵니다.

이 일로 호텔 로비는 많이 파손되었고 성준은 회장 응국에게 린치를 당하며 수혁에게 왜 그랬냐고 물어 봅니다. 성준은 수혁이 자신을 호구로 보는 것 같아서 그랬다고 했다가 더 뚜들겨 맞게 되고 성준은 더욱  수혁을 죽이려고 합니다.

결말

세탁기의 우진은 수혁에게 잡혀있고 딸은 세탁기의 진아에게 잡혀있습니다.
서로 인질을 교환하고자 만나지만 딸은 찾지 못하고 우진만 진아의 바이크를 타고 도망가고 다행히 폭탄이 차에 있는 것을 알아챈 수혁은 폭탄을 밖으로 던져 수혁과 차는 무사합니다.

이제 세탁기의 바이크와 수혁의 BMW M5와의 카체이싱이 시작되고 터널에서 많은 폭탄이 터진 후 에도 수혁은 무사하게 되며 최종 딸이 있는 세탁기의 아지트로 우진을 데리고 갑니다.

아지트에는 성준이 보낸 조직원이 이미 와 있었고 우진의 개도 죽여 놨습니다.
아직 딸은 무사하지만 개를 죽여 화난 우진이 먼저 싸우지만 힘없이 당하고 수혁 또한 당할 찰나에 우진이 빠루로 그 조직원을 찌른 후 쓰러집니다.

수혁이 딸을 구하는 사이 진아가 아지트에 많은 폭탄을 설치하고 우진을 데리고 수혁의 차 BMW M5를 타고 빠져나갔으며 수혁이 딸을 데리고 나가려 할 때 터집니다.

수혁은 딸과 함께 물속으로 뛰어들어 살았고 세탁기는 도로에서 서로 대화 중 그 때 찾아 온 성준이 GMC SUV로 들이받아 죽기 일보 직전입니다.

성준이 돈을 달라는 세탁기를 죽이고자 총을 들고 앞으로 왔다가 우진의 총에 목을 맞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수혁이 딸을 안고 걸어오며 이들을 지나칩니다.
성준은 차 안에서 지나가는 수혁이 형을 불러 피를 흘리며 구해 달라고 하지만 수혁은 그냥 지나갑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후 어느 맑은 날 한 공원의 호숫가에서 수혁은 아이스크림을 사서 벤치에 앉아있는 딸에게 주며 옆에 앉습니다. 그러자 딸이 좀 더 가까이 수혁에게 앉으며 영화는 끝납니다.

후기

  • BMW 협찬이지만 BMW M5는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나오며 우진의 대사에서도 이 차가 점점 맘에 든다고 합니다.
  • 쿠키 영상은 없습니다.
  • 영화의 독특함, 신선함 등은 없으며 그냥 여러 느와르 영화에서의 많은 소재들이 모아진 스토리입니다.
  • 정우성의 기존 영화들에서의 분위기와 설정은 이번 영화에서도 비슷합니다.
  • 영화 분위기 대비 박성웅의 헤어스타일과 김남길의 초반 개 짓는 소리는 분위기를 깨는데 한 몫 합니다.
  • 킬링 타임 용으로 볼만한 영화 입니다.
  • 손익분기점을 못 넘긴 것 같아 안타까운 영화입니다.

보호자 줄거리와 결말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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