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엑소시즘 영화이며 프레이 포 더 데블 결말도 포함되어 작성되었으니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는 분께서는 뒤로 가기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프레이 포 더 데블 결말-PREY FOR THE DEVIL
영화정보
- 개봉 : 2022.12.07.
- 등급 : 15세 관람가
- 장르 : 미스터리, 공포
- 국가 : 미국
- 러닝타임 : 93분
- 감독 : 다니엘 스탬
- 주연 : 재클린 바이어스, 콜린 살몬
- 평점 : 6.91
감독과 여주인공은 작품 수가 많지 않으며 흑인배우 콜린 살몬은 레지던트 이블 5에 조연으로 출연했었습니다.
기본 줄거리
주인공인 앤 수녀는 어린시절 자상하던 어머니가 때때로 돌변하여 학대를 받았으며
어머니는 당시 악령에 사로잡힌 것으로 보입니다.
그 계기로 수녀님이 되었고
성인이 된 지금도 그 때의 고통이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앤 수녀는 수녀원에서 신부님들에게 엑소시즘을 교육하는 학교로 발령되어 병동의 환자를 돕는 일을 하게 됩니다.
앤 수녀는 엑소시즘에 관심이 많았지만 남자 신부님들에게만 허가 된 엑소시즘 교육이라 혼자 자료를 찾아 보는 정도에 그칩니다.
그러던 중 한 할아버지를 간호하러 갔다가 할아버지가 돌변하여 앤 수녀에게 이상
반응을 나타냅니다.
할아버지의 방에서 있었던 일은 CCTV에 의해 녹화 되어
추기경에게 보고 되었으며 엑소시즘 교육을 총괄하는 신부님은 앤 수녀도 교육을
받게 하고 싶다고 추천하였습니다.
이렇게 앤 수녀도 교육을 받을 수 있었고
병동 지하에 상태가 심각한 환자에게 엑소시즘을 하는 현장에 가게 됩니다.
거기 있던 어린 소녀는 앤 수녀가 병동에서 친했던 10살의 나탈리이며 두 명의
신부님이 엑소시즘을 하자 나탈리는 악령으로 돌변하여 천장을 기어다닙니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밖의 앤 수녀를 주시합니다.
두 명의 신부님 외 총괄 신부님까지
그 방에 들어갔으나 효과가 없었고 결국 앤 수녀가 들어가 들어가 나탈리와 대화를
합니다.
나탈리는 상태가 진정되었으나 심각한 환자들만 보내는 이송 결정이
되고 앤 수녀는 교황청 이송 후 치사율이 90%가 넘는다면서 이송를 보류해 달라고
합니다.
앤 수녀는 구마의식 보다는 상담과 같이 환자의 고통스러운 부분을 대화로 풀어가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하지만 총괄 신부님은 오만하다며 앤 수녀를 나무랍니다.
프레이 포 더 데블 결말
같이 교육을 받던 신부님이 앤 수녀에게 자신의 여동생이 집에서 악령이 들린
상태로 있다며 앤 수녀에게 같이 가서 엑소시즘을 하고 앤 수녀의 말이 맞다는 것을
증명하자고 합니다.
허가 받지 않은 엑소시즘은 절대 불가한 상황이지만 둘은
여동생이 있는 집으로 가게 됩니다.
여동생에게 앤 수녀는 대화를 시도했고 여동생은 악령으로 변했다가 이내
진정합니다. 앤 수녀는 여동생이 자유를 찾았다고 합니다.
그 일이 있은 후
추기경의 호출이 있었고 모두가 심각합니다.
엑소시즘을 했던 여동생이 자살을 했고 그의 어머님이 교구청에 고발을 한 것입니다.
그 일로 앤 수녀는 수녀원으로 복귀를 했고 어느 날 신부님이 찾아옵니다.
이송
되었던 나탈리가 돌아왔으며 나탈리와 같이 있던 신부님과 직원이 죽었다고
합니다.
앤 수녀는 자신은 기도밖에 할 수 없다고 하지만 신부님은 나탈리가
줬다며 묵주를 앤 수녀에게 전합니다.
그 묵주는 과거 앤 수녀가 15살 때
임신을 했었고 그 때 낳은 딸을 입양 보낼 때 손목에 걸어주었던 묵주입니다.
결국 앤 수녀는 신부님과 함께 몰래 학교로 들어갔으며 나탈리를 보고 있던
신부님들과 엑소시즘을 하였고 나탈리를 안아주던 앤 수녀에게 악령이
옮겨갑니다.
앤 수녀는 악령의 모습을 보였다가 스스로 과거를 생각하면서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과거 앤 수녀의 어머니는 당시 자신이 악령이 들려 자기의 딸인 앤 수녀를 괴롭히는
것을 알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그렇게 앤 수녀도 스스로 싸워가며
성수의 연못으로 빠졌고 연못 속에서 악령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나탈리와 앤 수녀는 정상으로 돌아왔고 이 재능을 인정받아 교황청 부속의 엑소시즘
연구직에 발탁됩니다.
이제 앤 수녀는 정식으로 엑소시즘을 하는 수녀님이
되었으며 가는 곳 마다 악령들이 앤 수녀를 노리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프레이 포 더 데블 총평
악령은 자신의 약한 부분을 파고들며 결국 육체와 정신을 놓게 됩니다.
악령이
얼씬 거리지 않도록 많은 상담과 대화를 통해 스스로 강해져야 할 필요가 있다는
메세지를 주는 영화입니다.
악령에 빙의 된 모습들도 나오지만 보다 메세지
전달에 충실한 영화로 심적으로 약해진 상태라면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이렇게 영화 프레이 포 더 데블 결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 영화의 제목은 뭐지? 프레이 포 더 데블(PREY FOR THE DEVIL) 입니다.
영어
제목을 직역하면 악마의 먹이가 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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